인천시에 따르면 A(30·여)씨는 지난 27일 부평구의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을 확인하고 추가 접촉자 규모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인천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나고, 인천 전체 확진자는 191명이 됐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