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18일 해외 생산 가동···정상화 눈앞

최종수정 2020-05-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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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대차 브라질 공장 가동
지난 4월 러시아·체코·터키 가동
현지 상황에 맞춰 탄력적 운영 계획

현대자동차 미국 생산 공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해외 생산 공장이 가동으로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정상화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현대차·기아차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이 생산을 부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현대차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도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기아차는 공장 방역과 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부분적으로 현지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각각 지난 3월23일, 4월6일 이후 현지 정부의 비상사태 조치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두 공장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공장 중 마지막까지 조업이 중단 곳이다.

하지만 두 공장 모두 조업을 재개함에 따라 18일 이후부터는 현대차·기아차의 해외 공장이 모두 가동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의 러시아, 체코, 터키 공장이 지난 4월 이미 가동을 재개했다.

미국과 인도공장 역시 지난 2일과 8일 각각 생산을 시작했다.

기아차의 경우 슬로바키아 공장이 지난 4월부터, 미국과 인도 공장은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현지 상황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 생산 공장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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