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금융시대|농협금융]비대면 채널 차별화에 집중···자산관리 화상 시스템 도입

최종수정 2020-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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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1대1 컨설팅···전문가 3명 선택 가능
ICT 기반 디지털 큐레이팅 제도 전면 도입 결정
애자일 조직 확대 운영···유튜브로 상품 소개도

최근 은행들이 언택트(Untact)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농협금융 역시 비대면 채널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최근 ‘NH All100(올백)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대면상담은 물론 화상 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을 도입했다. 상담의 적시성을 높여 전국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NH올백자문센터’의 자산관리 화상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세무, 부동산, 재무설계, 은퇴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선택하여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금융사 최초로 정보기술(IT) 기반 디지털 큐레이팅 제도를 전면 도입하기 위해 컨설팅 기업 선정 작업에도 착수했다.

우선 농협은행은 디지털 조직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디지털 큐레이팅 사업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서비스 신기술 융합을 위한 표준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을 빠르게 금융 서비스에 내재화하고 단기 사업이 아닌 중장기 영속 가능한 디지털 사업을 다수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 하반기 개화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전략도 담겨있다. 올 하반기까지 업무 체계를 확정한다.

디지털 큐레이팅 1차 목표는 신기술 도입에 대한 은행 각 부서 취약점(Pain Point)을 분석하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이후 적용 대상 신기술 도입 검토를 빠르게 지원해 파격적인 융합 채널로 고도화하는 방안이 실행된다.

농협은행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대출도 내놨다.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제공하는 ‘신 파일러(thin-filer·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람들) 대출’은 시간 제약 없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해 곧바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복잡한 코로나19 대출 정보를 유튜브로 설명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대출 상품별 특징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비대면 채널에서도 자산관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행 차원의 애자일(agile) 조직을 확대운영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 주택관련대출, 옴니채널마케팅, 올원뱅크 등 고객의 취약점 해소에 집중한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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