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철골 구조 공장 3개동중 한 개 동에서 시작됐고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92명과 소방차량 3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시설 옆에 공장이 인접해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나머지 노동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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