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月 해외서 8만8037대 판매···코로나19 직격탄 ‘리스크 관리’ 노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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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만9079대 판매···전년比 56.9%↓
국내서 7만1042대 팔려···전년比 0.5%↓
내수 판매 견인차 그랜저 총 1만5000대
아반떼, 8249대 팔리며 3년10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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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는 총 8249대 판매됐다. 이후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세단에서만 총 2만9462대가 판매됐다. 사진=뉴스웨이DB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시장의 수요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시장 판매 하락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이 주된 이유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0년 4월 해외시장에서 8만8037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7만1042대 팔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총 15만9079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해외 판매 70.4%, 국내 판매는 0.5% 감소한 수치이며 총 판매량은 56.9% 하락했다.

4월 실적에 대해 현대차 측은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 판매는 전년 대비 0.5 % 감소한 7만1042대를 판매했다. 판매 견인차는 핵심 모델 그랜저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는 총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이며 이후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세단에서만 총 2만9462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 달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1만2364대가 팔린 2016년 6월 이래 3년 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그랜저도 전년 동월 대비 48.0%의 증가했다.

RV는 팰리세이드 5873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940대, 전기차 모델 1232대 포함) 4288대, 싼타페 3468대, 등 총 1만8116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645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60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구형 모델 259대 포함)가 4416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4324대, G70 826대, G90 651대 판매되는 등 총 1만217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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