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판매 부진에 이통3사 지원금 최대 35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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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판매량 전작 대비 60~8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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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국내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작 대비 판매가 부진한 갤럭시S20의 판매 확대를 위한 행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14만7000원에서 최대 35만1000원 인상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14만8000원에서 27만원 인상했다. 요금제별로 살펴보면 슬림 요금제는 18만5000원, 5GX 스탠다드 25만7000원, 5GX 프라임 27만원, 5GX 플래티넘 25만원이다.
KT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14만7000원에서 최대 27만8000원 올렸다. 요금제별로 살펴보면 5G 슬림 14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플러스 27만8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플러스 27만6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 23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 역시 공시지원금을 18만9000원에서 35만1000원까지 올렸다. 요금제별로 5G 라이트, 시니어 및 청소년 요금제 18만9000원, 5G 스탠다드 31만원, 5G 프리미어 레귤러 33만3000원, 5G 스마트 35만1000원이다.

이동통신3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은 삼성전자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부진이 지속되자 이동통신3사에 판매 촉진을 위해 공시지원금을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일정부분 삼성전자의 자금 지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전작과 비교해 판매량이 60~80%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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