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5월 모든 항공권 유류할증료 ‘0원’

최종수정 2020-04-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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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탓

에어버스 A330. 사진=대한항공 제공
국제유가 하락이 길어지면서 5월에 발권하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 모두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과 동일한 0단계가 적용, 2개월 연속 0원을 기록하게 됐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1갤런=3.785ℓ)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그 이하면 받지 않는다.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27.60달러, 갤런당 65.72센트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전달보다 두 단계 내린 0단계가 적용돼 금액이 부과되지 않는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0원인 것은 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기준이 된 3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95.16센트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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