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대전’ 결전의 날···이낙연-황교안 ‘한 표씩’

최종수정 2020-04-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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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총선 종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종로구 선관위 주최 토론회.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맞붙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가 투표일인 15일 오전 각각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는 오전 7시50분쯤 종로구 교남동 투표소를 찾았고 황교안 후보는 오전 8시쯤 혜화동 투표소를 찾아 각각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이 후보는 “(황 후보로부터) 네거티브를 당하긴 했지만 (제가) 한 것은 없다는 점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유권자들의 분별력을 믿고 선거운동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며 “삼청동 선물가게 주인 아주머니께서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우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황 후보 측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대해선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황 부호 측은 이 후보측이 지난달 주최한 주민 간담회 비용을 상인회가 부담했다는 보도가 있다며 제3자 기부행위로 선거법 위반으로 보고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흑색선전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황교안 후보는 정권 심판을 내세웠다. 황 후보는 “국민들께서 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저희에게 주시리라 생각한다. 국민을 믿는다”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엄중한 투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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