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조, 김경수 지사에 “정부에 신한울 공사재개 요구해달라”

최종수정 2020-04-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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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노조가 경남도청에 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두산중공업 노동조합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요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3일 두산중공업지회는 경남도청을 찾아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요청서를 경남도청 노동정책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김경수 지사에게 정부에 신한울 공사 재개를 요구해달라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지회는 탈원전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두산중공업 부실의 원인이라고 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해결책으로 봤다.
지회는 요청서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로 회사가 구조조정을 멈추고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부에 급진적인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반대 견해를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요청서를 전달하기 전 도청 앞에서 ‘신한울 3·4호기 즉시 재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수주 부족으로 명예퇴직 시행에 이어 유휴인력에 대한 일부 휴업을 검토할 정도로 경영 사정이 나빠졌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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