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빠른 시일내 두산중공업 정상화·대출자금 상환할 것”

최종수정 2020-03-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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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입장문 통해 신속한 지원 감사
전 계열사·두산重, 뼈를 깎는 노력 강조


두산그룹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하여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를 이루고 대출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 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결정해 준 채권단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해준 만큼 대주주를 포함한 전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고통분담을 하는 각오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를 이루고 대출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두산그룹은 “우리나라 경제와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채권단은 이날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두산중공업에 약 1조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어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소집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과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산은과 수은의 지원은 두산그룹의 계열주, 대주주(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이 전제로 깔려있다.

향후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의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키는 한편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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