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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플렉스 EV라인, 月 87만원 ‘니로·쏘울’ 전기차 자유롭게 탄다

‘기아플렉스 EV라인, 月 87만원 ‘니로·쏘울’ 전기차 자유롭게 탄다

등록 2020.03.26 08:46

윤경현

  기자

월 1회 카니발 하이리무진 72시간 시승 기회도 제공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 제공 옵션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월 87만원을 지불하면 자사 전기차 니로와 쏘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론칭한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라인’ 이날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플렉스 EV라인’ 3개월 묶음 요금제 이용 시 월 3만원 구독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아플렉스 EV라인’은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모빌리티 서비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손쉽게 기아자동차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 외에도 기아차의 고급 라인업(The K9, 모하비, 스팅어)으로 구성된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프리미엄’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 6월 구독 서비스 런칭 후 누적 이용 고객은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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