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취임 후 첫 자사주 6000주 매수

최종수정 2020-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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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신임 대표이사인 전영묵 사장<사진>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 6000주를 매수했다.

삼성생명은 전 사장이 보통주 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이다.
삼성생명이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338억원으로 전년 1조7978억원에 비해 9640억원(53.6%) 감소했다.

종가 기준 주가는 이달 23일 주당 3만6500원으로 2월 첫 거래일인 3일 6만7900원에 비해 3만1400원(46.2%) 하락했다.

한편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 투자사업부 상무, 자산운용본부 전무와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거쳐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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