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추위, 농협은행장 후보에 손병환 지주 부사장 추천

최종수정 2020-03-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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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차기 농협은행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20일 농협금융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회의를 열어 손병환 부사장을 농협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준행·이기연·박해식·이진순 사외이사와 정재영 낙생농협 조합장(비상임이사)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4일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한 후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전문성, 디지털 역량 등을 중심으로 후보를 추렸고 이날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1962년생인 손 내정자는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인물이다. 이후 중앙회 기획실장, 지주 사업전략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해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꼽힌다.

특히 손 내정자는 스마트금융부장 시절 농협이 국내 은행업계 처음으로 시도한 ‘오픈 API’ 도입을 주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겸하며 각종 해외사업도 총괄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 내정자는 24일 개최되는 농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며 26일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임추위는 사외이사 후보에 대한 추천도 마무리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이기연, 이준행, 박해식 사외이사에 대해 이사회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을 결정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개최되는 농협금융지주 임시 주총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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