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공장 찾은 이재용 “흔들림 없이 도전 이어가자”

최종수정 2020-03-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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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장 찾아 QD디스플레이 사업전략 점검

마스크를 하고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이 국내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 3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스마트폰 구미공장을 둘러본 이후 보름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아산사업장을 찾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당장의 위기 극복과 병행해 기업인 본연의 임무인 미래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곽진오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신재호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들겠지만 잠시도 멈추면 안된다. 신중하되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넘어서자"며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삼성은 경쟁 심화로 인한 공급과잉 및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가격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차세대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QD 디스플레이 사업에 1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어떠한 환경변화에서도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 폴더블 폰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시스템 반도체와 QD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성장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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