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패닉···코스피·코스닥 잇달아 마비

최종수정 2020-03-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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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이어 사이드카 추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장 직후 급락하며 장이 한동안 마비됐다. 코스피에선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코스닥에선 서킷브레이커에 이어 사이드카가 추가 발동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11.65포인트(6.09%) 급락한 1722.68로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49.77포인트까지 낙폭을 확대해 1684.56까지 밀려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코스피는 개장 6분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동이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 이상 시세가 변동해 1분간 지속되면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 간 일시 정지하는 안전 장치다.

코스닥 역시 26.87포인트(4.77%) 내린 536.62에 출발해 장중 낙폭이 확대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급락한 경우 주식거래가 20분 간 중단되는 조치다.

코스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한 건 지난 2016년 2월 12일 이후 약 4년만이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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