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월부터 ‘LM302N DAY’와 ‘LM302N NITE’ 양산에 돌입했다. ‘LM302N’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청록색 파장의 빛을 조절한 제품으로 두 종류로 나왔다.
멜라토닌은 수면 주기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사람의 몸은 햇빛이 많은 낮에는 멜라토닌 분비량을 최소화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빛이 적은 밤에는 멜라토닌을 충분히 분비해 숙면을 취하게 한다.
김언수 DS부문 LED사업팀 전무는 “LM302N은 신체 활동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광원”이라며 “이번 제품은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집중력과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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