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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질랜드 최대 이통사 스파크에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 뉴질랜드 최대 이통사 스파크에 5G 장비 공급

등록 2020.03.05 08:53

김정훈

  기자

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 갤럭시 S20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뉴질랜드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스파크(Spark)와 5세대(5G) 이동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5G 상용망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상용화한 3.5GHz 주파수 대역 5G 기지국 등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대규모 상용망 구축 경험과 네트워크 최적화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파크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단말, 핵심 칩 등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에 대한 성능 검증을 통해 삼성전자 장비의 빠른 속도와 품질, 초저지연 성능 등 실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앞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5G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스파크와 함께 차세대 통신기술을 활용한 5G 서비스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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