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는 건 부모 탓?

최종수정 2020-02-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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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의 카드뉴스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활동이 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해 신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는 상태를 ‘스마트폰 과의존’이라고 합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 5명 중 1명은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입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30.2%인 만 10세~19세 청소년인데요. 2018년 소폭 하락했던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0.9P 오르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성인(만20~59세)과 60대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각각 18.8%와 14.9%로 확인됐습니다. 성인과 60대는 각각 0.7%P씩 증가하며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만 3세~9세 유아동입니다. 22.9%가 과의존 위험군으로 집계됐고, 전년 대비 2.2%P 증가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유아동과 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가 부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인데요. 우선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경우 외벌이 가정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경우입니다.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아이들은 부모가 일반군인 아이들보다 유아동 10.6%P, 청소년은 35.1%P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모의 생활이 아이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어 걱정하는 부모들 많을 텐데요. 아이들을 나무라기 전에 혹시 자신이 스마트폰 과의존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되겠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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