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단축근무 돌입···SM면세점도 무급휴직 검토

최종수정 2020-02-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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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주 3일 근무·급여 80% 지급키로
SM면세점 22일까지 무급휴직 신청 받아

하나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근무에 돌입한다. 하나투어 계열 중소·중견면세점인 SM면세점도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20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잡셰어링’ 제도를 통해 일부 특수부서를 제외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급여는 80%를 지급한다.

SM면세점도 오는 22일까지 서울점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전날까지 무급휴직을 신청한 직원은 10여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점 직원은 100여명이다. 휴직 기간은 2주에서 최대 3개월이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돼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수요와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내린 결정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12개 주요 여행사에서 취소된 아웃바운드 여행객 수는 6만1850명에 달한다. 피해액은 299억원 수준이다. 인바운드 역시 470개팀, 1만877명이 취소해 약 65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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