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의 세심한 배려···“지역상권 위해 구내식당 문 닫자”

최종수정 2020-02-13 17:0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코로나19로 힘겨운 자영업자 위해 일시 중단

최태원 SK 회장. 사진=SK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자영업 상권을 위해 구내 식당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상인을 돕기 위해 다음주부터 매주 한 차례 SK 구내 식당 운영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SK 직원들이 점심 시간에 사옥에서 나와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SK 각 사업장 여건을 고려해 수립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계 주요 인사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페이스북에 “대통령도 좋은 생각이라고 했고 나도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다”고 썼다.

앞서 청와대도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에 구내 식당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임정혁 기자 dori@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관련 태그 #최태원 #SK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카드뉴스+
기획&탐사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