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1400명 ‘인력뱅크’로 사외이사 구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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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상장기업들을 위해 ‘사외이사인력뱅크’를 통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외이사인력뱅크는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된 예비 사외이사 인력풀이다. 지난달 말 기준 인력뱅크에 등록된 예비 사외이사는 총 1465명이다.
직업별로 보면 경영인 출신이 880명(60.1%)으로 가장 많고 교수 213명(14.5%), 회계사·세무사 185명(12.6%), 기관·협회 출신 112명(7.7%), 변호사 75명(5.1%) 순이다.

연령대는 60대가 833명(5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70대 이상(392명·26.7%), 50대(198명·13.5%), 40대(35명·2.4%)으로 나타났다. 30대 젊은 예비 사외이사도 7명(0.5%)이 등록돼 있다.

사외이사인력뱅크에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의뢰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외이사인력뱅크 사무국에 요청하면 된다.
상장협 관계자는 “상장회사 사외이사의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개정 상법시행령 시행에 따라 사외이사를 교체 선임해야 하는 상장사가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외이사인력뱅크를 통해 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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