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로나 공포’ 걷혔나···코스피, 2.88% 급등

최종수정 2020-02-06 15:59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외국인·기관 쌍끌이··· 8거래일만에 2200선 회복

4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르며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 =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이후 발생한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8거래일만에 220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2.31포인트(2.88%) 오른 2227.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9.14포인트 오른 2184.77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22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3일 2118.88을 기점으로 3거래일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19억원, 516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893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섰다. 지난 3거래일동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77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69%), SK하이닉스(2.87%), 삼성바이오로직스(5.92%), 현대차(6.25%), 현대모비스(3.08%), 셀트리온(4.86%), 삼성물산(4.52%) 등 28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다. 네이버(NAVER)와 LG화학은 전날과 같은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조선(8.59%), 카드(6.82%), 에너지(6.54%), 비철금속(6.38%), 자동차(5.74%), 석유와가스(4.61%) 등이 큰 폭 상승했다. 부동산(-0.39%), 소프트웨어(-0.94%), 음료(-1.03%)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37포인트(1.72%) 오른 672.6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642.48)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65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 411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0.35%), 헬릭스미스(-0.24%), 아이티엠반도체(-1.66%), 이오테크닉스, 리노공업(-0.25%), SKC코오롱PI(-1.15%)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6.74%), 셀트리온헬스케어(5.37%), CJ ENM(1.11%), 펄어비스(3.47%) 등이다.

허지은 기자 hur@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카드뉴스+
기획&탐사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