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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내놔도 당당하다는 월급은 500···실수령자 비율은?

[카드뉴스]어디 내놔도 당당하다는 월급은 500···실수령자 비율은?

등록 2020.02.02 08:00

이석희

  기자

어디 내놔도 당당하다는 월급은 500···실수령자 비율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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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이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평균 초임 연봉은 2,631만원입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00만원인데요.

어디에 내놔도 당당한(?) 월급은 얼마일까요? 다수의 직장인들은 500만원을 꼽습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7,400만원이지요. 그렇다면 매달 200만원을 받는 신입이 이 500을 받으려면, 직장을 몇 년이나 다녀야 할까요?

성별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월급 500만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1년. 남성은 평균 14.9년이 걸리는 반면 여성은 이보다 긴 16.8년이 필요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평균 15.3년, 대기업은 이보다 4.2년 빠른 11.1년이면 월급 500만원이 통장에 입금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월급 500만원에 다다른 직원은 평균 12.4%에 불과했는데요. 대다수의 직장인(75.1%)은 200만~300만원대 월급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

누군가는 이미 넘어섰을지도 모르는 금액이지만 다수의 직장인들에게는 먼 얘기 같은 월급 실수령액 500만원. 여러분은 500만원에 얼마나 다가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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