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지난해 순이익 사상 최대···“해외·IB가 실적 견인”

최종수정 2020-01-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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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6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비즈니스와 투자은행(IB) 수익 증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30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272억원, 당기순이익 66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1.95%, 43.66%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4561억원을 기록하며 16.00% 증가했다.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자기자본도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전년도 8조3524억원에서 9조1931억원으로 늘어나며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실적 호조는 해외 비즈니스 성과와 IB 부문의 성장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회장이 지난 2018년 5월 홍콩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의 해외법인 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IB 부문 수익성도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특히 수수료와 기업여신 수익을 더한 금액만 6분기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 비즈니스와 IB 수익 증대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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