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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27일, 부산→서울 5시간30분···오후 3~4시 ‘정체 절정’

설 연휴 마지막 27일, 부산→서울 5시간30분···오후 3~4시 ‘정체 절정’

등록 2020.01.27 13:24

임정혁

  기자

전국 고속도록 귀경 행렬 시작

27일 귀경길 정체 예상. 사진=한국도로공사27일 귀경길 정체 예상. 사진=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이 걸리고 정체가 절정에 달하는 시점은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인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고속도로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대로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총 356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29만대 움직이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오갈 전망이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끝나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 도로공사는 “오후부터 귀경 방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소 일요일 수준 정체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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