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별세]3일째 이어지는 애도 물결···빈소 찾은 김범석 대표

최종수정 2020-01-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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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공식 석상 모습 드러낸 쿠팡 대표
고인 각별한 애정 받았던 소진세 두번째 조문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은 김범석 쿠팡 대표. 사진=변상이 기자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3일째인 21일 오전부터 각계 주요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오전 8시 56분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가족 중 가장 먼저 자리했다. 이어 9시 18분께 신동빈 롯데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객을 맞았다.

이날 오전 9시 19분께는 김범석 쿠팡 대표가 먼저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김 대표는 5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 대표는 김영태 쿠팡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김수혜 전무, 김상훈 이사, 황훈 팀장 등 홍보실 임직원들과 빈소에 동석했다.
롯데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고인의 각별한 애정을 받았던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한번 더 빈소를 찾았다. 40년간 롯데맨으로 활동해온 소 회장은 이날 빈소에 오래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구 롯데칠성 대표도 일찍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9시 57분경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홍 회장은 5분 정도 빈소에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한 뒤 자리를 떴다. 뒤이어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혜경 버버리코리아 대표가 빈소를 찾았다.

외국계 인사들의 조문 인사도 줄을 이었다. 제프리존스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과 필립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위로했다.

한편 신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롯데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명예장례위원장을, 롯데지주 황각규·송용덕 대표이사가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변상이 기자 bse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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