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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 공개 ‘i Interaction EASE’ 자율주행 혁명

[CES 2020] BMW, 최초 공개 ‘i Interaction EASE’ 자율주행 혁명

등록 2020.01.08 14:25

수정 2020.01.13 13:11

윤경현

  기자

i Interaction EASE 공개디자인웍스 공동 제작 i3 어반 스위트 일반 시승

BMW ‘i Interaction EASE’ 부스. 사진=윤경현 기자BMW ‘i Interaction EASE’ 부스. 사진=윤경현 기자

BMW그룹이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에서 자율주행차 미래의 혁신적인 공간인 ‘i Interaction EASE’를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BMW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선 감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 ‘BMW ‘i Interaction EASE’을 공개했다.

BMW ‘i Interaction EASE’는 차량의 시트에 앉은 탑승자가 시스템 모니터를 보고 있다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신된 음향 및 시각 정보를 처리하고 주행 상황, 시간, 위치, 차량 신호에 따라 해석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미래 BMW 자율주행차의 실내 공간을 가늠할 수 있는 기술이다.

BMW USA 측은 BMW ‘i Interaction EASE’는 디자인웍스(Designworks)와 공동으로 만들어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i Interaction EASE에 집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추상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BMW 그룹은 새로운 BMW i3 어반 스위트(Urban Suite) 모델 공개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을 진행했다. 
 

BMW USA 측은 BMW ‘i Interaction EASE’는 디자인웍스(Designworks)와 공동으로 만들어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i Interaction EASE에 집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추상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윤경현 기자BMW USA 측은 BMW ‘i Interaction EASE’는 디자인웍스(Designworks)와 공동으로 만들어진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i Interaction EASE에 집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추상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이번 CES에서 선보인 BMW i3 어반 스위트는 매력있는 실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운전석과 대시보드를 제외한 기존 BMW i3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변경했다.

차량 실내를 편안한 호텔 스위트룸과 같은 느낌으로 구성했다는 게 BMW USA 측의 설명이다.

 
 BMW i3는 탑승객이 차 안에서 완벽한 휴식을 하거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휴식용 발판이 장착된 크고 안락한 카시트,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크린, 그리고 개인용 사운드 존(Sound Zone)을 갖추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BMW i3 어반 스위트는 BMW 그룹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이동성의 콘셉트를 직접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미래의 고급스러운 이동성은 차량의 크기와 상관이 없다는 것도 명확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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