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리플’ 싱가폴 비트박스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최종수정 2020-01-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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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어 시총 3위
사측 “거래량 낮아 상장폐지 결정”

(사진-비트박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가 시가총액 3위 가상화폐 리플(XRP)을 상장 폐지했다.

지난 6일 비트박스는 공지를 통해 리플 상장폐지와 함께 비트코인마켓·이더리움마켓·테더마켓에서도 리플 거래 중단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비트박스에선 리플을 입금하거나 거래할 수 없다. 아울러 이용자는 2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출금해야 한다. 해당 기간이 지나면 코인 출금이 불가능하다.
리플의 경우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3대 가상화폐 대장주로 꼽히는 가상화폐다. 리플의 상장폐지 원인은 저조한 거래량 때문으로 알려졌다. 실제 비트박스 내 리플의 거래량(최근 24시간 기준)은 50만원 수준으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 거래량 45억원의 0.12%에 불과하다.

비트박스는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코인의 성과, 기술 지원 정도, 거래 유동성, 법 및 규제 요건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당사 서비스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장을 폐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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