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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은행 주택대출금리 2.45% ‘역대최저’

11월 은행 주택대출금리 2.45% ‘역대최저’

등록 2019.12.31 15:17

이지숙

  기자

그래픽=연합뉴스 제공그래픽=연합뉴스 제공

11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국은행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9월 이후 역대 최저로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9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대비 0.05% 낮아진 연 2.45%으로 집계됐다.

장기 시장금리 상승세에도 금리가 낮은 안심전환대출 실행으로 전체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0.05%포인트 내린 연 2.96%, 기업대출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3.29%였다.

예금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62%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제2금융권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하락세를 보였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0.14%포인트 내린 2.29%, 신용협동조합은 0.12%포인트 떨어진 2.20%였으며 새마을금고도 0.10%포인트 내린 2.14%였다.

일반대출 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10.05%로 0.46%포인트, 신용협동조합이 4.40%로 0.12%포인트 떨어졌으며 새마을금고는 0.11%포인트 내린 4.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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