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의 이 같은 성과는 오리온의 8년여에 걸친 연구개발과 100억 원에 달하는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품력을 강화해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히트 상품으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꼬북칩은 지난해 5월 중국에서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돼 1년 만에 6000만 봉 넘게 판매됐다. 올해 8월에는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현지명 ‘터틀칩스(TURTLE CHIPS)’로 입점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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