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가까운 기업이 내년 긴축 경영 계획”···경총 설문 조사

최종수정 2019-12-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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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개사 대상으로 내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
48.5%는 내년 영업이익 올해보다 감소 전망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이 206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47.4%가 주된 경영 계획 기조로 ‘긴축 경영’을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현상유지’가 34.1%로 나왔으며 ‘확대경영’은 18.5%로 집계돼 현장에서 기업들이 최근 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총은 “2020년 주된 경영 계획 기조가 긴축경영으로 나타난 것은 응답자의 약 65%가 최근 경기 상황을 장기형 불황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긴축 경영 응답자 중 ‘원가 절감’이나 ‘인력 부문 경영 합리화’ 등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을 우선 고려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들은 이러한 내년 계획으로 노동정책 부담'(33.4%)과 내수부진(29.1%)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약 48.5%의 기업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경총 회원사와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경총은 전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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