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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리터당 1539.8원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리터당 1539.8원

등록 2019.12.07 10:15

김선민

  기자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리터당 1539.8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리터당 1539.8원.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소폭 올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휘발윳값은 전주 대비 2.6원 오른 ℓ당 1539.8원으로 전주대비 2.6원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세로 인해 지난달 셋째주부터 재개된 반등세를 3주 연속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9원 상승한 1624.9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도 2.2원 오른 1510.2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1554.6원, 최저가 상표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1510.9원으로 판매됐다.

경유 가격도 전주대비 0.8원 오른 리터당 1380.8원으로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올랐다.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용 부탄은 리터당 820.3원으로 전주보다 9.7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1.4달러로 전주보다 2.1달러 내렸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원인으로 미중 무역협상 연기 가능성,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 증가 등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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