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시군 담당공무원, 식생활교육 참가학교 및 교육 참가자 등 유관기관 및 민간부분의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별 정책방향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으로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의 추진방향 및 과제’라는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탁명구 총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19년 경상북도 식생활교육 결과보고,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식생활교육 유공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업적을 치하하고 교육자로서의 역할 진작도 도모했다.
특히,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20~’24)’수립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시‧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제정, 지역 맞춤형 교육 발굴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도민 건강증진 및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범도민 활성화를 위해 ’16년부터 올해로 4회째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2018년보다 2천만원이 증액된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도민들의 바른 식습관 조기정착에 노력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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