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레이더]제이엘케이인스펙션 “의료 인공지능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최종수정 2019-11-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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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내세운 전략으로 발 빠른 글로벌 시장 선점
37개 인공지능 솔루션이 담긴 ‘AIHuB’ 상용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전개···글로벌 시장 맞춤 공략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는 코스닥 상장 추진과 관련해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제이엘케이인스펙션 제공)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분석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플랫폼과 보안 시스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다. 설립 6개월 만에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주 사업 분야로 변경해 국내 최초 3등급 뇌경색 분석 솔루션인 ‘JBS-01K’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후 현재까지 14개 신체 부위를 판독하는 37개의 세계 최다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 정립한 ‘AIHuB’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 확보와 의료 진단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높은 진입장벽이 있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빠른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강조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 7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이달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반 기술을 통한 발 빠른 글로벌 시장 선점 ▲세계 최다 의료 솔루션 보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사업영역 확장 능력 ▲글로벌 IT 및 의료기기사와의 사업화 및 공동마케팅 ▲의료인공지능 1호 상장기업 등에 기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사업 분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을 다방면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의 경우 의료 인공지능 보험수가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이 준비되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의료 인공지능 제품들에 대한 보험수가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이에 대비하고자 37개의 전 솔루션에 대해 꾸준한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수가가 적용되면 큰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허가 진행과 철저한 현지화 준비를 통해 각국 보험수가 적용 시에도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공모가 밴드는 1600억원~2100억원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제품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고려할 때 이번 공모 밸류에이션을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견을 듣는다”면서 “상장 시부터 높은 공모가를 고집하기보다 향후 몇 년 내 가시적인 실적을 통해 점차 밸류에이션을 증대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원~1만45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90억원을 조달한다. 오는 26일~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내달 2일~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 시기는 12월 11일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고병훈 기자 kbh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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