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드상하이는 세일즈랩을 통해 전시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였다.
10월 13일에는 현지 쇼룸에서 모드상하이 참가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패션쇼에는 디모먼트, 아레나발쌈, 센추리클로, 블리다가 참가하였다.
전시에 참가한 중국바이어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세일즈랩을 통한 전시참가를 환대한다’고 하였으며,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석현 팀장은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제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동안 사전에 초청된 바이어와 8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실질적인 수주를 위해서 10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중국 현지 쇼룸에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수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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