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MC몽이 죄가 없었다고?

최종수정 2019-10-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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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의 카드뉴스

가수 MC몽이 복귀합니다. 이달 25일과 26일 열리는 ‘몽스터 주식회사 - 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파티’라는 이름의 단독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인데요.

MC몽은 2010년 병역기피 혐의로 법정다툼을 벌이며 연예계를 떠난 바 있습니다. 그의 병역기피 논란은 2012년 5월 24일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며 마무리됐습니다.

법원은 MC몽의 병역기피 행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병역 면제를 위해 고의로 발치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와 같은 판결을 내린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법’ 위반이 무죄라는 판결일 뿐입니다. 허위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한 혐의가 인정되면서 형법에 해당하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병역 기피 무죄’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기사들이 많이 나왔고, MC몽과 소속사에서 ‘결백이 입증됐다’는 표현을 사용해 무죄라고 기억하는 분들도 많지만 엄연히 일부 혐의는 유죄였던 것.

MC몽은 병역기피 논란 이후 지금까지 방송 활동은 못 하고 있는데요. 어디까지나 방송에 국한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일 뿐 가수 활동은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2014년 11월과 2016년 11월에 정규 6집과 7집을 내놓았고, 2015년엔 3월 미니 앨범 ‘Sonf for you’, 2016년 1월과 2017년 2월에는 각각 ‘후유증’과 ‘반창꼬’를 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음원 시장에서 반응은 뜨거웠고, 2015년과 2016년에 열렸던 콘서트는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의 댓글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된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간헐적으로 이어진 음원과 콘서트를 두고 방송 복귀를 위해 반응을 살피는 ‘간보기용’이라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활동을 재개하는 MC몽.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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