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Q 잠정 영업익 7811억원 ‘선방’···스마트폰 조정 효과?(종합)

최종수정 2019-10-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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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15조 6990억원
역대 3Q 매출액 중 최대로 ‘방긋’
‘적자’ 스마트폰 인력 이동 효과?


LG전자가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990억원에 영업이익 78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 늘었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 0.4% 상승에 영업이익 19.7% 증가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3분기 매출액은 LG전자 역대 3분기 매출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도 46조243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한 스마트폰 사업 개선을 위해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봤다.
LG전자는 하반기부터 평택 스마트폰 공장 인력을 경남 창원 공장으로 이동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 물량도 베트남 하이퐁 공장으로 이전했다.

앞서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MC(스마트폰) 사업부의 베트남 공장 이전과 퇴직금 등의 일회성 비용 정상화와 생산수율 안정화를 통한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 베트남 공장 이전 비용이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추가 이전 비용 발생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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