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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Q 잠정실적 깜짝 공개···“투자자 보호 차원”

넷마블, 3Q 잠정실적 깜짝 공개···“투자자 보호 차원”

등록 2019.10.04 17:51

이어진

  기자

3Q 연결 영업익 860억원···전년比 27.8%↑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7.8% 급증했다. 당초 11월에 실적을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실적 공개다. 회사 측은 낮은 실적 전망으로 주가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잠정 실적을 이번에만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98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대미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수치다.

이제껏 넷마블은 3분기 실적발표를 11월에 진행해왔다. 넷마블이 이날 이례적으로 잠정실적을 공개한 것은 주가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른 투자자 보호 차원이다.

넷마블의 주가는 지속 하락세다. 지난해 말 기준 넷마블의 주가는 18만8500원까지 올랐지만 지속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4일 넷마블의 종가는 8만7400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떨어졌다. 지난해 말과 비교할 시 10만원 이상 떨어졌다.

회사 측은 “잠정실적과 시장추정치와의 괴리가 있다고 판단,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이번에만 잠정실적 공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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