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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30일까지 DART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금감원, 30일까지 DART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록 2019.09.19 10:45

이지숙

  기자

자료=금융감독원 제공자료=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이달말까지 전자공시시스템(DART) 가동 20주년을 맞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주년을 맞아 이용자 중심의 DART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이용자별 다양한 니즈를 적극 수렴하기 위함이다.

설문내용은 DART 활용사례 및 이용시 불편사항 등 개선의견, 추가 제공을 원하는 신규 서비스 수요 등이며 DART 홈페이지를 방문해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금감원은 기업 등 DART 공시서류 제출인 뿐만 아니라 핀테크기업 등 공시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전자공시시스템은 1999년 4월 가동 이후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업공시 메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간 이용자수는 약 2050만명이며 최근 5년간 500만명(32.4%)이 증가하는 등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간 공시이용자가 전자공시시스템을 조회한 횟수는 약 12억건, 일평균 490만건으로 최근 5년간 약 6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모바일 이용건수는 연간 9000만건에서 1억6000만건으로 약 79% 급증하는 등 모바일 사용률도 급증했다.

금감원은 가동 초기 단순히 공시조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했으나 이후 이용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모바일 DART(mDART) 및 ‘공시정보 활용마당’, ‘오픈API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DART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계적으로 DART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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