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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희망의 집고치기’ 사회공헌 실천

대우건설, ‘희망의 집고치기’ 사회공헌 실천

등록 2019.09.05 10:57

이수정

  기자

4일 서울 노원구 동광모자원에서 재능기부 활동 진행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본부 직원은 동광모자원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자원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주로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을 돕는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5회째를 마쳤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며 “전 임직원이 참여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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