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CJ 장남 이선호, 검찰에 자진출석 체포

최종수정 2019-09-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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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택시타고 지검 청사 찾아 구속수사 요청

마약 밀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씨가 검찰청을 찾아가 스스로 체포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6시20분께 혼자 택시를 타고 지검 청사를 방문해 검찰에 구속 수사를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검찰에 출석한 이씨는 “주위 사람들이 자신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아 마음이 아프다”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하루빨리 구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이씨의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 절차에 따라 이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지난 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개를 항공 화물 속에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해 소변 검사를 실시해 대마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해 2일과 3일 각각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고 발부받아 4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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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이재현 #이선호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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