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오비맥주,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종수정 2019-09-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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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중간 줄 왼쪽 두 번째)과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중간 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오비맥주와 함께 개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시상식이 3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음주운전 단속·처벌 기준을 강화한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모 기간 동안 총 1191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과 우진구 홍보처장,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 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과 오비맥주 대표상이 눈길을 끌었다.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고를 녹색 불 없는 빨간 신호등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오비맥주 대표상에는 병따개와 자동차 키를 대비시켜 음주와 운전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은 작품이 뽑혔다. 대표상을 받은 두 작품은 차량 스티커로 제작돼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과 오비맥주 고동우 대표 차량에 각각 부착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며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돼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새내기 운전자를 비롯한 일반 소비자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계획이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대한민국에서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는 “1천 개가 넘는 출품작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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