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파장]윤석헌 “금융 신뢰 흔든 사건···내일부터 은행 검사 돌입”

최종수정 2019-08-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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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피해 우려···원인 규명·피해자 구제 총력”
“소비자 위험 부담·관리, 금융회사 본연의 임무” 강조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확한 원인은 합동검사와 분쟁조정을 마친 후에 알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은행이 수익 창출을 위해 소비자에게 위험을 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사태’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윤석헌 원장은 “해외금리와 연계된 파생 결합상품이 은행 창구를 통해 많은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금감원은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원인 규명과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은행부터 합동검사를 시작한다”면서 “동시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 건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회사 본연 역할은 소비자의 위험을 부담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이번 사태는 금융의 신뢰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자 손실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보고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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