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청약가점 54점이 대단한 이유

최종수정 2019-08-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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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의 카드뉴스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된 조성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달 청량리 50평대 펜트하우스를 20억 3,000만원에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약가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 시 1순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추첨제가 아닌 경우 청약가점에 의해 당락이 결정됩니다.

청약은 가점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7.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약에 당첨된 조성욱 후보자의 청약가점은 54점. 업계 전문가들도 조 후보자의 점수가 웬만한 청약은 당첨될 수 있는 점수라고 말하는데요.
청약가점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뉩니다.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청약가점의 만점은 84점입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최대 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가입 후 6개월까지 1점이 부여되며, 15년 이상이 돼야 최고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은 1년 미만이 2점, 이후 1년마다 2점씩 늘어나며 15년 이상 무주택일 경우 최대 32점을 받게 됩니다.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부터 인정되기 때문에 만 30세 미만은 기간과 관계없이 가점을 받지 못합니다.

부양가족 수는 가장 많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인데요. 본인을 제외한 부양가족이 없을 경우 5점으로 시작, 1명이 늘어날 때마다 5점씩 추가되며 최대 3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 후보자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무주택 기간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당첨된 아파트를 위해 15년 이상을 기다린 셈. 단기간에는 절대 높은 점수를 만들 수 없는 청약가점, 당신의 가점은 몇 점인가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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