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증권 범죄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대응 강화해야”

최종수정 2019-08-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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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되고 있는 증권 관련 범죄에 대해 금융당국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은성수 후보자는 18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내 임시 사무실에서 닷새째 금융위 각 국별 대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자본시장정책관 회계 부문과 자본시장조사단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회계 개혁과 최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동향·대응방향 등이 주요한 이슈로 보고됐다.
은 후보자는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터넷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증권 관련 범죄가 자행되고 있으며 그 범죄도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위는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강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재와 처벌 중심의 정책 못지않게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는 등 시장 전반에 대한 범죄 사전 예방 활동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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