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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배신감에 이혼 얘기했지만 합의한 상황 아니다”···소속사 발표 정면반박

구혜선 “배신감에 이혼 얘기했지만 합의한 상황 아니다”···소속사 발표 정면반박

등록 2019.08.18 14:09

강길홍

  기자

섹션 구혜선.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섹션 구혜선.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구혜선이 소속사 측의 ‘합의 이혼’ 공식입장 발표에 정면 반박했다.

18일 구혜선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오늘 공식보도자료가 오고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다”면서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싸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고 밝혔다.

이후 두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의 소속사로서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은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두사람은 2017년 tvN ‘신혼일기’에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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