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비적정 검토의견’ 잇따라···8곳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최종수정 2019-08-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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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결산 회계감사 결과 ‘의견거절’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인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스닥 상장사 22곳이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부적정·한정·의견거절)을 받으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디에스티, 미래SC, 센트럴바이오 등 7곳은 새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이 바뀐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인 코오롱생명과학도 이번 반기보고서에서 검토의견 ‘한정’을 받았다.
기존 코스닥 관리종목 가운데 회계 관련 이슈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된 기업은 썬텍, 에이앤티앤, 라이트론 등 15곳이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반기 검토의견 부적정·의견거절·한정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다. 다음 보고서 제출까지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다.

더욱이 아직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이 있어 비적정 의견을 받는 기업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날까지 반기보고서 미제출을 공시한 기업은 오후 9시 현재 영신금속, 파인넥스, 셀바스AI 등 8곳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회계 관련 이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 우려되는 기업도 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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