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넷마블 “3분기 신작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종합)

최종수정 2019-08-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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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급감
신작 출시 마케팅비용 선반영 영향

넷마블이 다수의 신작 출시에도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2일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62억원,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6.6% 급감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2.7% 쪼그라든 3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5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6월)’, ‘BTS월드(6월)’ 등 잇다른 신작 흥행에도 마케팅비 및 인건비 등의 영업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
넷마블의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많은 4930억원으로 확인됐다. 이중 인건비는 17.5% 늘어난 1195억원이었으며, 미케팅비는 6.4% 증가한 836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신규 론칭 게임 및 북미 스튜디오 M&A로 인해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일곱 개의 대죄 론칭 효과로 전분기 보다 4% 증가한 64%(3390억원)이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6%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북미 31%, 일본 13%, 유럽 8%, 동남아 7% 등이 차지했다.

권영식 대표는 “하반기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일본 및 글로벌 진출, 일곱개의 대죄와 킹오파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계획중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외 매출 비중이 하반기엔 70%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핵심 라인업인 세븐나이츠2와 A3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테라 오리진의 일본 출시도 계획 중이다. 회사 측은 “3분기에는 2분기 출시 신작의 온기 반영과 3분기 신작 매출이 추가 반영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는 2017년의 분기 영업이익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회사는 “넥슨 M&A 불발 후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매물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단 넥슨 M&A 관련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 역시 활용 목적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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