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화장품 부진에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32.8%↓

최종수정 2019-08-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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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361억, 당기순이익 218억···각각 2.1%, 35% 줄어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61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 35%씩 줄었다.

상반기 수익 감소는 화장품 사업 부진의 영향이 컸다.

화장품사업의 매출액은 1618억원, 영업이익은 22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41.6% 감소했다. 매출액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선제적 판매 물량 제한 등으로 중국향 채널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영업이익은 국내외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따른 투자 증대로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1743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5.1%, 44.8% 성장했다. 온라인 채널 성장과 섬유유연제, 염모제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대로 매출액이 성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개인용품 비중 확대 및 효율적인 비용 투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시장에서는 대표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가 중국에서 온라인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에 약 3,600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올해는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시장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 시장 성장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활동 강화하고 있으며 홈쇼핑 신제품 출시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운영 품목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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