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자동차 부품社 두올에 팔린다

최종수정 2019-07-0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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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BK그룹 주식 취득 결정
주식 취득 후 지분율 57.41%
“사업 다각화 위해 출자 결정”

자동차 부품사 두올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새주인이 된다.

두올산업은 오는 9월 15일 SG BK그룹 발생 신주 1만3480주를 2357억원에 현금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두올산업의 자기자본 261억원 대비 901.73%에 해당하는 수치다. 취득 후 지분율은 57.41%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들었다.

SG BK그룹은 싱가포르에 법인을 둔 BK성형외과 설립자 김병건 회장이 지배력을 가진 회사다. SG BK그룹은 두올산업으로 확보한 자금을 가지고 비티씨코리아홀딩스 인수금을 납입할 것으로 보인다. BK그룹은 9월 말 비티씨코리아홀딩스 인수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올산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협력사로 자동차용 내장재를 생산회사다. 두올산업은 BK그룹 주식 취득 결정전 총 2099억원의 자금을 3자배정유상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으로 확보했다.

한편 이에 대해 빗썸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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